'이태원 참사'로 숨진 미국인 앤 마리 기스케 씨는 미 연방하원의원의 조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하이오가 지역구인 브래드 웬스트럽 공화당 하원의원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우리 가족은 조카딸인 앤 마리 기스케의 사망을 슬퍼하고 있다"며 "그는 신이 우리 가족에게 준 선물이었고, 우린 그를 무척 사랑했다"고 밝혔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