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만 되면 우리를 찾아오는 영화 한 편이 있습니다. 가족여행에서 우연히 떨어진 주인공이 혼자 집에 남게 되고, 이 집을 털기 위해 찾아온 두 명의 도둑을 통쾌하게 무찌르는 영화 '나 홀로 집에'입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두 명의 도둑은 뉴스에서 나오는 무서운 도둑과 다르게 한심하고 멍청합니다. 심지어 영화 후반부엔 불쌍하기까지 하죠. 9살짜리 꼬마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한 두 명의 도둑. 이런 영화 속 멍청한 도둑이 현실에도 존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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