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한국에서 9년간 살았다는 코빌 씨를 만나, 낯선 타지에서 낯설지 않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몇 년간 한국에 살면서 가족들과 긴 이별을 해야 했지만, 여전히 한국을 사랑한다는 이들. 과연 그들에겐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