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비닐을 잘게 잘라 기계에 넣어주면 400~500도로 가열된 반응기에서 열분해가 일어납니다. 기름에서 비닐을 뽑아내는 과정을 거꾸로 돌리는 셈인데, 기체로 변한 기름을 식히면 중질유와 경질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 국내 석유화학업계가 폐비닐이나 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재활용하는 열분해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https://youtu.be/wcvrKNfIcR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