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의 소비자단체 '퍼블릭 시티즌'은 전 세계 9개 국가가 화이자와 맺은 계약서를 단독 입수해 분석한 결과 상식을 뛰어넘는 화이자의 갑질이 있다는 걸 밝혀냈습니다. 화이자는 비밀 유지 조항을 빌미로 상대국에 재갈을 물리는 건 기본에 일부 국가에는 계약을 맺으려면 주권 면제를 포기하는 조항까지 넣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