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고 아름다운 분홍빛 깃털로 일본인들의 사랑을 받아온 따오기. 2003년 마지막 남은 토키 킨이 세상을 떠나고 멸종됐다. 그런데 지금. 다시 일본 사도섬 하늘을 나는 따오기. 그들은 어떻게 부활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