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주최하는 역사 문화 행사들이 자꾸만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새로 단장한 광화문 광장에 대형 조선총독부 그림을 설치해서 논란이 됐던 게 한 달도 채 안 됐는데, 이번에는 정동길을 걷는 행사에서 일본 순사의 옷과 일왕의 옷을 빌려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https://youtu.be/Z1d56wYFoB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