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흥미로운 영상이라 사범님들과 공유합니다.
요즘도 간혹 도장을 찾는 미국인들중, 특히 50 -60대는 와서 "너도 Bruce Lee 처럼 싸울줄 아느냐" 고 질문을 받아보고, 받는것도 목격을 하였습니다. 많은 도장을 운영하시는 분들도 비슷한 경험을 하셨으리라 짐작해 봅니다.
전반적으로 몸집이 크고 둔한 미국 사람들눈에 이소룡의 날렵한 움직임은 늘 현실과는 동떨어진 신비로운움직임이라는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또한 Elite 겨루기, 품새, 시범등의 출신 사범님들의 움직임은 보고 있는것 자체만으로 신비로움을 넘어, 영화를 보는듯한 경의로움까지 느낄 수 있게 하는게, 미국인들이 보는 동양 무술이라고 어디서 들었습니다.
이 영상은 Boxing 채널에서 만든것인데, 그 접근하는 방식의 각도가 조금 틀려서 더 흥미로운것 같습니다.
과연 영상을 보니, 왜 아직까지 이소룡이라는 오래된 배우가 아직 회자 되는지 이해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