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의 어느 빈민가에서 때아닌 '태권도 열풍'이 일고 있습니다. 좁은 골목길 한 켠, 태권도 수업을 위해 모인 10여 명의 할머니들. 수업에는 발차기 시범부터 대련까지 다양한 훈련이 포함돼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