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커뮤니티에 올라온 짤인데, 영문 커뮤니티에 떠도는 짤을 한국어로 번역해서 올린거 같습니다.
3대에 걸친 집안 남자의 변화라고 하는데, 동의하시는 분들도 있으실것이라 생각합니다.
여기서 제목을 "태권도 사범님들의 미래가 밝은 이유"라고 적은 것은, 이 사진이 미국의 현실을 설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동네 아저씨나 할아버지들과 얘길 해보시면, 참 터프 하신분들 많습니다. 지역마다 차이가 많겠지만, 도장에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는 "아이가 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맡기시는 분들도 많지요.
어떤 분이 말씀하시는데, 현재 미국의 교육 시스템에서 "강함"의 교육이 거의 없다고 하시더군요.
남녀를 구분하는 것은 아니지만, "강한 남성"의 모델이 교육계에서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말씀이셨습니다.
어릴때 프리스쿨 부터, 초등학교 전 과정과 중, 고등 과정들중에 남자선생님과 Interaction을 하는 경우가 많이 없다는 지적을 하셨는데,
그 나마, 태권도를 비롯한 무술 도장들이 제도권의 제약에서도 비교적 지배를 덜 받고, 관장님들, 사범님들 재량으로 거의 "삼촌"처럼 자신의 아이들을 키울 수 있게 도움을 준다는 분석을 듣고 상당히 인상깊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범님들 경험과 생각은 어떠신지요..?
https://www.fmkorea.com/2995394448